야당 의원들은 신규 댐 건설을 '4대강 토목사업 2탄'이라고 깎아내리며 환경부가 환경과 생태엔 관심이 없고, 누구에게 이익을 주려고 하는지 오해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국토 물 관리'라는 대원칙에 따라 홍수나 가뭄,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14곳을 후보지로 선정했지만, 전체 담수량은 안동댐의 4분의 1밖에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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