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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범죄 표적' 된 노인..."황혼이 위태롭다" [오늘 밤 팩트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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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이들을 노린 각종 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팩트추적] 취재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10만 8천 건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화금융사기 등 '지능 범죄'가 32% 정도로 가장 많았고, 폭력과 절도, 강력 범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노인을 학대하는 경우도 계속 늘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인정한 학대 사례는 지난해 처음으로 7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치매 등 질병을 앓거나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이 특히, 범죄에 취약하다며 제대로 된 보호 체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노인 대상 범죄의 심각성을 짚고, 전담 부서 신설과 예방 교육 강화 등 해법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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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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