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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뉴스초점] 한동훈-이재명 부산 동시 출격…여야 '상설특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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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한동훈-이재명 부산 동시 출격…여야 '상설특검' 공방

<출연: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오늘 한동훈, 이재명 여야 대표 모두 부산을 찾아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상설특검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10·16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한동훈, 이재명 대표가 일제히 부산 금정구를 찾아 지원 유세를 합니다. 부산 금정구는 여권 강세지역으로 꼽히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질문 2> 한동훈 대표, 어제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곡성군수 재선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보수정당 대표로는 30년 만에 곡성을 찾은 거라고 하는데요. 긴박한 선거 일정에도 험지인 호남 찾은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 여사 의혹 중 일부에 대한 상설특검의 수사요구안을 제출하고, 이와 동시에 후보자 추천위에 집권여당이 참여할 수 없게 하는 규칙 개정안 발의했어요?

<질문 4> 대통령실과 여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 대표 방탄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려는 시도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어떻게 대응에 나설까요?

<질문 5>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강한 발언을 쏟아내다 막상 보도가 되면 번복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선 때 자신을 찾아온 명 씨를 처음 봤고, 이후 소통을 끊었다고 밝혔는데요. 명 씨 발언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친윤계는 명태균씨의 이런 주장에 일방적인 얘기라고 깎아내렸지만, 한동훈 대표의 기류는 다릅니다. 최근 한 행사에서 "민심에 따라 행동하겠다, 선택해야 할 때가 되면 선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7> 22대 국회 국정감사 이틀 차에도 여야는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등을 두고 상임위 곳곳에서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이런 양상이 국감 기간 내내 지속되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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