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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대통령실 WGBI 편입 "글로벌 스탠더드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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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에 성공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우리 자본시장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본시장 측면에서의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했다는 의미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차원에서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하다 이번에 성공한 국가 숙원사업입니다.

대통령실은 경제적 국격 제고라는 심리적 효과 뿐 만 아니라 안정적인 글로벌 국채 수요를 확보함으로써 금리를 안정시켜 경제주체들의 자금조달 비용 절감, 외환시장의 유동성 증가 등 실질적인 이득도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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