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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뉴진스 팬들 "어도어 대표 등 배임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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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팬 일부가 소속사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팀 버니즈'는 오늘(10일) 오전 변호사를 통해 김 대표와 이도경 부대표를 배임과 업무 방해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팬들은 어도어 임원진들이 뉴진스의 활동이 침해되는 데 대해 능동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회사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요구를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하이브 홍보 관계자들이 악의적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해 불법 누설했다며,박태희 하이브 커뮤니케이션 총괄을 비롯한 두 명도 관련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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