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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유한양행 주가 상승, 3분기 실적발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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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유한양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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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3시 3분 기준 유한양행은 6.54%(9700원) 상승한 1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의 마일스톤 달성 이후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8월 유한양행은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 요법에 대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산 항암제가 FDA의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3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매출 5516억원, 영업이익 347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17%, 3755.5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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