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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한화손보, 임산부의 날 맞아 저출산고령위와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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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적 복지 제도’ 운영하는 한화손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방문 간담회

임신·출산 관련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및

저출생 정책 관련 토크콘서트 진행

이데일리

한화손해보험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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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가족친화적 기업’을 추구하는 한화손해보험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고령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과 민간기업으로서 한화손해보험의 모범적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은 물론, 한화손보 LIFEPLUS 펨테크연구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사와 의료기관과의 협업 모델도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한 한화손해보험 직장 어린이집인 ‘한화여의도어린이집’도 방문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육아지원을 위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여성 연구를 바탕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난임치료 보장확대, 출산 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난임치료 휴가제도(최대 90일) △배우자 출산 시 아빠휴가(유급 16일) △산후우울증 등 임신·출산 관련 단체보험 지원 등 출산·양육 위한 가족 친화적인 임직원 복지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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