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 창립 72주년…김승연 회장 "새 역사 쓸 것"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 창립 72주년…김승연 회장 "새 역사 쓸 것"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창립 72주년 기념사에서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성과가 좋지 않은 석유화학·에너지 부문에는 혁신을, 실적이 좋은 방산 부문에는 연구개발과 현지화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 신동빈 롯데 회장, 가나서 카카오 공급망 점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프리카를 찾아 지속 가능한 카카오 공급망을 점검했습니다.

신 회장은 "한일 롯데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카카오 원두 생산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한항공, 국제선 기내식 사전주문 일등석으로 확대

대한항공이 한국 출발 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신청하면 됩니다.

▶ SKT, 시니어 친화 서비스 강화…사이버 범죄 해소

SK텔레콤이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시니어 친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은 사이버 금융 범죄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고객이 공식 인증대리점을 방문하면 최대 500만원의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풀무원, 협력기업 임직원 초청해 가치 공유

풀무원이 자사 연수원인 풀무원 아카데미에 우수협력 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4개 협력기업의 임직원 19명은 1박 2일 동안 풀무원의 미션과 가치, 비전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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