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자 기뻐했다.
고현정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담긴 사진과 함께 "드디어 한강 작가님 노벨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쁘다요"라고 덧붙이며 한강 작가의 저서인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사진을 올렸다.
한편 한강은 지난 10일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 측은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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