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앞두고 뉴욕에 체험존…한국도 내년 초 개장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오는 12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드라마에 등장한 것과 비슷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미국 뉴욕에 개장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 맨해튼몰에 체험형 시설인 '오징어게임: 경험'(Squid Game: The Experience)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이은 두 번째 오징어게임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이곳에서 드라마 속 게임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5개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 초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오징어 게임 체험형 공간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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