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국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1일 북미에서 개봉한 어프렌티스는 13일까지 첫 주말 사흘간 158만달러(약 21억4000만원)의 티켓 매출을 거뒀다. 지난 주말 북미 극장에서 상영된 전체 영화 중 11위에 해당한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트럼프를 연기한 서배스천 스탠 등 배우들의 연기에는 호평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해서는 "그리 새로운 내용이 없다"고 비평했다.
이란계 덴마크인 감독인 알리 압바시 연출로 젊은 시절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그린 영화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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