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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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구청장이 병환으로 별세하면서 치러지는 10·16 보궐선거와 관련해 김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 건가"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고인 모독과 적반하장의 막말로 유족과 금정구민을 모독한 김영배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구청장의 아들 종택 씨는 이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부산금정경찰서 고소장을 제출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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