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상당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유시춘 EBS이사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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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로 2000만원 상당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유시춘 EBS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는 1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유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유 이사장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법인카드로 업무추진비 1960만원 상당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를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각각 이첩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4월 유 이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8월 말과 9월 초 유 이사장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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