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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네이버, 블로그 ‘피드메이커’ 700명 모집…조회수·수익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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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네이버가 피드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네이버 블로그 창작자 700명을 모집한다. 사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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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가 오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에 활동할 ‘피드메이커’ 1기를 모집한다.

피드메이커는 블로그 창작자들이 모바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과 리워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앱의 홈피드를 통해 다양한 블로거들의 콘텐츠가 발견되고 있는 만큼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 블로거와 사용자들의 연결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블로그 창작자는 피드메이커 모집 페이지에서 ▲맛집·카페 ▲푸드 ▲패션 ▲뷰티 ▲리빙 ▲여행 ▲아웃도어 중 카테고리 한 개를 선택 후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 URL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창작자들은 11월18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피드메이커로 활동한다. 매월 10건 이상의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해야 한다.

네이버는 총 700명의 블로그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피드메이커에게는 창작자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한다. 또한 창작 동기 부여를 위한 ▲스쿨을 통해 네이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홈피드 서비스 ▲홈피드에서 반응 좋은 블로그 콘텐츠 작성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뉴스레터를 통해 홈피드 맞춤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활동 조건(매월 블로그 콘텐츠 10개 이상 발행)을 충족한 창작자 전원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활동비로 지급한다. 또한 매월 각 카테고리에서 우수 창작자를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앱 이재후 부문장은 “이번 ‘피드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버 블로그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와 사용자 간 연결을 강화한다. 네이버앱이 다양한 콘텐츠와 트렌드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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