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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경기도, 파주·연천·김포 위험구역 설정…대북전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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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연천·김포 위험구역 설정…대북전단 단속

북한이 완전사격 준비태세로 엄포를 놓으면 접경지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오늘(15일)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파주와 김포, 연천 등 3개 시군, 11곳을 위험 구역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험구역 설정은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증가하고, 여기에 무인기 평양 침투를 주장하는 북한의 위협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대응 조치입니다.

도는 위험구역 설정 지역에 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형사 입건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위험구역 #경기도 #대북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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