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중국, 북한 도로 폭파에 "한반도 갈등 격화 피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것을 두고 중국은 "갈등 격화를 피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은 각 당사자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이웃 국가로서 중국은 남북 관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안정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오늘 정오쯤 북한군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고, 이에 대응해 경고 사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