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프로 360' 국내 출시.. 242만원부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모델이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 '갤럭시 북5 프로(Pro) 360'을 오는 28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하며, 공식 출시에 앞서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코파일럿+ PC로 보다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2만6000원, 257만6000원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Phone Link)'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의 대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AI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비전 부스터가 탑재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3K 수준의 고해상도,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보다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빛 반사 방지 패널을 적용해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360도 회전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는 2-in-1 컨버터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정교한 필기, 드로잉을 지원하는 S펜이 탑재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PC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력 효율을 개선한 배터리는 최대 25시간 영상 시청을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4개의 스피커와 더 커진 우퍼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문서 작업 소프트웨어 패키지 '한컴 삼성 오피스팩'을 제공하고, 어학?수능?자격증?AI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학습과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는 △노트쉘프 이용권 △굿노트 1년 이용권 △예스폼 멤버십 2개월 이용권 △예스24 크레마 클럽 60일 이용권 △네이버 바이브 3개월 50% 할인권 등 제휴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되는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에 참여한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3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프로 360'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최대 2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이달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은 뛰어난 AI 기능과 퍼포먼스로 일상 속 작업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제품"이라며 "차세대 AI PC를 다양한 구매 혜택과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