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다음 달 배추 소매가격이 포기당 평균 5천3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1월 기준 최고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달과 비교하면 42% 하락한 수치입니다.
협회 측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배추를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수급 안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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