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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세계 금리 흐름

한국은행 기준금리 38개월 만의 인하···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수혜 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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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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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 단행에 이어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포인트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금리가 인하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등의 비(非)아파트 부문의 상품들 역시 회복분위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기회”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11일 기존 3.5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3.25%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통화정책이 3년여 만에 돈 줄을 죄는 긴축에서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는 완화로 돌아선 것이다.

기준금리가 조정된 것은 2021년 8월 0.25%포인트 인상 이후 3년 2개월, 38개월 만이며 금리 인하 이력 자체로만 보면 2020년 5월 이후 4년 5개월, 53개월 만이다.

이처럼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 유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시대를 맞으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등 대출규제책으로 상대적으로 수혜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저금리 시대에 들어서면 은행에 묶여 있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리가 낮을수록 거래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전국 건축물거래현황에 따르면 기준금리 1.5%였던 2015년 처음으로 거래량 200만호를 돌파, 201만 5,827호를 기록했다. 또 0.5%로 역대 최저금리를 시대를 열었던 2020년에는 243만 8,446호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거래량을 보였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보이는 만큼 수익형 부동산도 입지, 브랜드, 상품 구성 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노른자위 입지에서 나오는 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인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한양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가 브랜드, 입지, 높은 상품완성도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 금리 인하의 대표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으로 비교적 빠른 입주 및 빠른 월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단지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우선 이 단지는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덕천초, 안양초, 근명중, 근명고, 평촌학원가, 안양시립호계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안양천이 위치해 있어 탁 트인 조망과 여유로운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호계근린공원, 비봉산힐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와 가까운 금정역에 GTX-C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개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GTX-C노선 사업은 연초 착공식을 진행한 상황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 안양역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사업도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약 34km, 11개역으로 이뤄진다. 이 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예정)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또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높은 상품 완성도를 자랑한다. 단지는 활용도 높은 2룸 주거형 아파텔로, 2룸 구조에 ㄱ/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빌트인 냉장고 및 냉동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제외)이 적용된다. 이외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 세대창고 등을 마련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10월 일부 세대 통큰 혜택을 적용할 예정인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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