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업무협약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사장(왼쪽)과 김계영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케이테크인 제공] |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카카오[035720]의 정보기술(IT) 설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카카오톡 기반의 자동차 튜닝 전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현황 조사 ▲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 자동차 튜닝 전문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보유한 전국 400여 개 튜닝 업체의 위치, 작업 항목, 단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비교하고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이사장은 "2023년 기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는 35조원으로 서비스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튜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영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자동차 튜닝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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