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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단골거리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차 사업 대상 지역은 충북 청주시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 경기 수원시 행궁동 상권, 서울시 종로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 서울시 마포 방울내길 골목형상점가, 대구 중구 향촌동 상권, 경남 창원시 소리단길 상권, 서울시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등이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단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단골거리 사업으로 1차 사업 지역 8곳을 포함해 올해 총 15개 지역 상권을 지원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찾아가는 1대1 맞춤 교육 △카카오 서비스 입점 지원△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카카오맵 내 '사업 참여 매장' 배너 노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페이 신규 가맹 시 카카오페이 머니 수수료 3개월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2차 사업 지원 기간을 기존 4주에서 최대 8주로 연장하고 단골 고객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지역 상권의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고객 관계를 확장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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