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채용비리'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16일 오전 본사 압색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진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조합의 차 모 이사장 등은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맡기는 대가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기사들 대부분이 소속된 대표 직능단체로 조합원이 5만 명에 달한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