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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이슈날씨] 올해 가장 크고 둥근 슈퍼문, 내일 밤 뜬다… 내일 중부 맑음·남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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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의 고은재입니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내일 떠오릅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뜨는 '슈퍼문'인데요.

서울을 기준으로는 오후 5시 38분부터 떠오르겠고요.

달과 지구, 태양이 정확히 일직선에 놓이는 건 저녁 8시 26분입니다.

이때 달의 모양이 완전히 둥글어지겠는데요.

내일 저녁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슈퍼문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면 좋겠습니다.

다만 관건은 구름입니다.

내일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많겠고요.

밤부터는 전국적으로 구름양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 전국에 비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비와 함께 계절의 속도도 빨라지겠습니다.

요즘 예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모레와 글피 사이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계속 떨어지겠고요.

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기 전인 내일까지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 등 활동량이 많다면 덥게도 느껴질 수 있는데요.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안개도 자주 낍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서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 낮 동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대로 밤부터는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구름 사이로 슈퍼문이 떠오르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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