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과 기초단체장 4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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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2명씩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해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시점에서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박용철·윤일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또한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장세일 후보가 당선됐다.
▲10.16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광군수 장세일·곡성군수 조상래 당선자./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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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기초단체장 4명을 선출하는 '미니 선거'였지만, 차기 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여겨졌다.
전체 투표율은 53.9%로, 특히 영광에서는 70.1%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각 당의 대표들은 자신들의 텃밭을 방어하며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서울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정근식이 당선되어, 지난 10년간의 진보 교육 정책이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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