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영화계 소식

‘보통의가족’ 1위지만...2~4위 1만대 전멸[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새로운 1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신작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장기 집권한 ‘베테랑2’(감독 류승완)을 제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가 됐지만 오프닝스코어는 4만대에 그쳤다. 2~4위는 모두 1만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개봉 날인 전날 4만 2429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5만 2634명을 기록했다.

‘베테랑2’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1만 540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35만 3899명을 기록했다.

3위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약 1만 3천여명을, 4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1만 1612명을 각각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53만 9673명, 2만 2040명이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예매 관객수 3만 4434명, 예매율 16.2%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또 다른 신작 신작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11.3%, 예매 관객수 2만 3899명), 개봉을 약 일주일 앞둔 ‘베놈 : 라스트댄스’ 순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