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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부산시, 내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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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05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대회기 전달 받아

내년 10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지에서 개최

노컷뉴스

지난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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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후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이번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먼저, 오는 24일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연다. 이어 오는 12월 전국체전 개·폐막식 총감독과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14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창립총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 도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체전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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