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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 2610선에서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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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2610선에서 강보합세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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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7일 오전 9시4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99포인트(0.08%) 오른 2612.3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0억원, 3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6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3.85% 오르고 있다. 또 건설업, 유통업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이 2.31% 하락하고 있다. 이 외 음식료품,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200원(0.3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성물산이 3.64%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은 3% 이상 내렸다. 이 외 셀트리온, KB금융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은 1.25포인트(0.16%) 내린 764.5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2억원, 4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가 1.74% 상승했다. 또 종이·목재, 비금속, 금융, 화학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제약은 1.15%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7000원(1.81%) 내린 37만9000원에 거래됐다. 또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 등은 3% 이상 내렸다. 반면 HPSP가 2.05% 뛰었다. 이 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휴젤 등은 강보합권에 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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