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화물차가 교통사고 현장 덮쳐…여성 2명 숨져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이 만취한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여 모두 숨졌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여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음주운전 #2차_사고 #만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이 만취한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여 모두 숨졌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여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음주운전 #2차_사고 #만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