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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영상] 인기 없기로 더 유명하다?…아이폰16 프로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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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가 지난달 20일 전 세계에 출시됐습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자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되지 않으면서 시장의 반응은 뜨거운 쪽보다는 뜨뜻미지근한 쪽에 더 가까웠습니다.

애플은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최신 칩세트 A18을 아이폰16 시리즈에 장착했지만 정작 알맹이인 '애플 인텔리전스' 주요 기능은 내년에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한 듯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후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주문량은 전작인 아이폰15 시리즈보다 약 13%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애플 인텔리전스의 부재 때문에 아이폰16 시리즈를 외면하기엔 섣부른 감이 있는데요,

기존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기능들은 여전히 주목할 만합니다.

애플은 16 시리즈를 출시하며 카메라 촬영 기능을 기기 외부의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고, 동영상 촬영 때 자체적으로 주변의 소리를 죽여주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고급 모델에는 4천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배 광학줌 망원 카메라 등을 탑재해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아이폰16 프로를 애플 측에서 대여받아 약 2주일간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새롭게 생긴 기능들은 경쟁사인 삼성의 갤럭시와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취재: 오예진

촬영: 이동욱

연출·편집: 이금주

영상: 유튜브 Apple

연합뉴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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