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이태원참사 유가족 "159명 죽음 책임 누구에게 물어야 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태원참사 당시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등이 1심에서 무죄를 받자,

유족들은 이제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정민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위원장 : 경찰이 경찰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서 사람의 생명을 그렇게 많이 사망하게 만들었는데 죄가 없다면 도대체 159명의 아이들은 누구한테 책임을 물어야 합니까. 왜 그 아이들은 하루아침에 거기서 목숨을 잃어야 할 수밖에 없는 겁니까. 사법부가 이렇듯 면죄부를 주기 시작한다면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국민을 위해서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