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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큰 응원 감사" BTS 제이홉 전역…내년 하반기 완전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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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TS 멤버 제이홉이 오늘(17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7명의 멤버 중에서 진에 이어서 두 번째 전역인데요. 나머지 5명도 내년 6월에 군 복무를 다 마칠 예정이어서, 내년 하반기에는 완전체 결합이 기대됩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의 환호 속에 부대 위병소를 빠져나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지난 6월 먼저 전역한 멤버 진의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제이홉/그룹 방탄소년단 :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큰 응원과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습니다. 충성!]

조교로 복무하며 행군 때 군 장병을 따뜻하게 대해준 원주 시민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제이홉/그룹 방탄소년단 : 행군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응원을 해주시는 시민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동이었고.]

제이홉은 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군 장병이 헌신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중 나온 진은 취재진을 대신해 마이크를 들어주며 제이홉의 전역을 반겼습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습니다.

제이홉의 전역으로 BTS 멤버 7명 중 2명이 병역 의무를 완료했습니다.

RM과 뷔, 정국, 지민은 내년 6월 전역 예정이고 슈가도 비슷한 시기 소집 해제돼 내년 하반기 BTS의 완전체 결합이 가능해집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유미라)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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