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23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5.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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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건물 전경./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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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98억2000만 달러, 영업이익 2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모두 증권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AP통신은 넷플릭스의 실적이 잭인베스트먼트리서치가 집계한 전문가 11인의 예상치를 웃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이 예측한 매출 규모는 97억7000억 달러 수준이었다. 주당순이익(EPS)도 5.4달러를 기록, 예상치(5.09달러)를 상회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4분기에는 매출이 더욱 증가해 101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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