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기자]

사진 제공=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장하오(웨이크원), 방탄소년단 뷔, 지민(빅히트 뮤직), 트와이스 다현(JYP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윈터(SM 엔터테인먼트), 유니스 진현주(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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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2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 1일 '10월 이달의 픽' 투표를 오픈한 가운데, 오는 21일 투표 종료를 앞두고 쟁쟁한 후보들간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 개인을 후보로 하는 '10월 이달의 픽' 투표는 케이팝 아티스트(남/여), 아이돌 루키(남/여)로 나뉘어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뷔, 지민 그리고 트와이스 다현, 에스파 윈터 등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게다가 아이돌 루키 부문에는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김지웅과 유니스 진현주, 베이비몬스터 아현 등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케이팝 그룹의 멤버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지난달 '이달의 픽' 1위의 주인공인 방탄소년단 지민과 트와이스 다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현재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달에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투표의 각 부문 1위에 오른 4명의 아티스트에게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미디어 타워 전광판 광고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MUSE_BLOOMING 버전 콘셉트 포토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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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픽에서는 오는 21일 '10월 이달의 픽'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각 부문 1위에서 3위에 오른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10월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상위권을 향한 경쟁이 더욱 뜨겁다.

유픽에서는 현재 '10월 이달의 픽', 'K-베스트 싱어', '핫 캐릭터 어워즈' 등의 투표가 진행 중이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자리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7계단 반등한 95위에 올랐다. 지민은 9주 연속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에 나섰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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