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혐의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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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이승현 기자 = 50대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여수의 한 야산에서 장흥서 소속 50대 A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위는 최근 사건 처리 과정에서 수사비밀 누설이 적발됐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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