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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해상 발사' 준궤도 시험 발사체 내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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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상 발사를 준비 중이던 국내 우주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준궤도 시험 발사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준궤도 시험발사체 '블루 웨일(BW) 0.4'를 10월 중에 시험 발사할 계획이었지만, 최종 리허설 단계에서 보완사항이 발견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리지는 시험 발사체가 5개월 이상 바다 환경에 장기 노출되고, 반복적인 엔진 점화장치 시험으로 내구성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발사 안정성을 보완한 뒤, 최적의 기상 조건 등 외부 환경을 고려해 내년 1분기에 시험발사를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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