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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링크디앤에스(Rink D&S)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링크디앤에스는 분자미각 기술을 활용해 식품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푸드 AI 솔루션 'Easy NPD(New Product Development)'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3개월 소요되던 식품 개발 시간을 2주로 줄여 제조 시간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링크디앤에스는 자사 브랜드 '온리테이스트'를 통해 식품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링크디앤에스 김하욱 대표는 "미주와 유럽의 푸드테크 기업들이 서양 입맛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링크디앤에스는 아시아 향미 개발에 중점을 두어 K-푸드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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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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