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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대호의 경제읽기] 대출 연체율 상승·단기 고용 확대…경기 침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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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대출 연체율 상승·단기 고용 확대…경기 침체 심화?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난 8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0.53%로 전달보다 0.06%P 오르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신규 연체율이 높았는데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2> 대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달과 같았지만, 중소기업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올랐는데 그만큼 고금리로 인한 한계상황이 심각한 걸까요? 지난 11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언제쯤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주 36시간 미만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 이른바 '긱워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시간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난다는 건 고용의 질과 안정성에 '이상' 있다는 신호 아닌가요?

<질문 4> 평생직장 개념이 약화하면서 'N잡러'와 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늘어난 것도 단시간 근로자 확산을 이끌었지만, 인건비 부담을 덜려는 고용주들의 의도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단시간 근로자 비중이 높아질 경우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나요?

<질문 5>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초래했던 티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공정위가 대규모 유통업법 개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신다면요?

<질문 6> 공정위는 판매대금의 50% 이상을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하는 등 안전한 관리를 위한 장치도 마련했는데 새 법안이 적용될 경우 대금 유용 방지 등 실효성은 어떨까요?

<질문 7> 코로나19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유지했던 프랑스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이례적인 매출 감소에 직면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소폭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3분기 글로벌 매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얼마나 줄어들었나요?

<질문 8> LVMH 등 글로벌 럭셔리 소비재 기업의 매출 부진 배경으론 중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소비 심리가 악화하며 고가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건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위축된 중국의 소비 심리, 회복은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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