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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공포 영화 주인공 된 아기사슴?…디즈니 캐릭터 파격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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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저작권 풀리자 괴물로 변한 밤비'입니다.

똘똘한 눈망울의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아기사슴 밤비'의 모습입니다.

디즈니의 아기사슴 밤비는 1928년에 출간된 동화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2년 전 저작권이 만료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아기사슴 밤비의 새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요.

한 해외 영화사에서 밤비를 주인공으로 공포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불의의 사고로 어미를 잃은 아기사슴 밤비가 자신의 어미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들을 쫓으며 끔찍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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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알던 밤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빨갛게 변한 눈과 성난 이빨을 드러낸 것이 꽤 무서워 보이는데요.

내년에 개봉이 예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앞서 1926년에 나온 동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곰돌이 푸' 역시 디즈니의 저작권이 소멸하자마자 곰돌이 푸가 살인을 일삼는 내용의 공포영화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푸는 잃었지만 밤비라도 지키고 싶어요" "동심과 추억을 굳이 박살 내야겠나" "무서운 밤비도 궁금하긴 하다, 취향껏 소비하면 될 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isney UK, Umbrella Entertainment, 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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