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오토바이와 차량 5대를 연달아 치면서 3명이 다쳤다.

18일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낮 12시 56분 서초구 양재동 교육개발원 입구 교차로 인근에서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좌회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차량 5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대기하던 차량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일대에 1시간 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나라 기자(toothgr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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