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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1~8월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19.7%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폐업은 계속 늘면서 40년 역사 주방거리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대가 되지 않아 비어 있는 가게도 많았고, 임시 창고로 이용 중인 곳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손님이 줄면서 상인들은 재고 조정을 위해 중고물품 매입 비중을 절반까지 줄이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려는 사람 자체가 줄면서 주방거리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
자영업자 수는 전년 대비 지난달에만 1만 6천 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의 감소로 달라진 주방거리 분위기를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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