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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여야, 북한 특수부대 러시아 파병에 한목소리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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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북한 특수부대 러시아 파병에 한목소리로 규탄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부대를 파병했다는 국가정보원 발표에,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어제(18일) SNS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며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안보상황 점검위원회는 어제 심야 회의를 마친 뒤 "위험천만한 참전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며 정부에 신중한 상황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점검위는 북한의 파병 중단과 러시아의 전쟁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도록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북한 #러시아 #파병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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