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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문다혜 제주 주택 '불법 숙박업'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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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불법 숙박업소 운영 혐의로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문 씨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의 단독주택을 농어촌민박 등록 없이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에 대해, 제주시의 의뢰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문 씨 전남편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주 단독주택을 압수수색하면서, 불법 숙박업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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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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