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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국민의힘 유용원 "북한 공개 무인기 잔해, 복제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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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북한이 우리 군의 드론과 동일한 기종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한 평양 무인기의 잔해가 복제품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유 의원은 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했다는 무인기 잔해 사진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군 드론작전사령부의 소형 정찰 드론과 외형이 유사하지만, 과거 북한은 미국의 무기 체계를 복제 개발한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 스스로 '전단 살포 통'이 붙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해당 사진은 공개하지 않은 것 역시 의구심이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소형 정찰 드론의 탑재 중량은 수백 그램에 불과해 전단 통을 싣고 평양을 왕복 비행하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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