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0 (일)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김해 폐건전지 공장서 화재…외국인 노동자 1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불이 난 김해 폐건전지 공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지난 19일 오후 9시 43분께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가 퍼지면서 휴게실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스스로 공장을 빠져나왔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발목을 다쳤다.

불은 공장 1개 동(397.5㎡) 안에 있던 폐건전지 50t과 지게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 상당 피해를 내고 5시간 30분가량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폐배터리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공장 측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