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제일기획과 협업한 이번 체험관은 'T 매거진 〈진통제의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라는 이름으로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에 190평 규모로 마련됐다. 오픈 5일 만에 누적 방문자 3700명을 넘어서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타이레놀 브랜드 체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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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가장 최신의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이라는 콘셉트 아래 총 7개 챕터로 타이레놀 발자취, 브랜드 철학 그리고 혁신 결과물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1950년대 타이레놀이 탄생한 미국 맥닐 약국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 탈출 게임을 즐기듯 체험관 내 단서들을 바탕으로 다음 챕터로 이동하는 비밀 통로를 찾는 점이 특징이다.
비밀 통로를 나오면 타이레놀 69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9.5m 길이의 터널 길을 지나 국내를 포함해 세계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타이레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산'을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활용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물 없이 복용 가능한 제품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물 없는 사막을 재현한 공간은 MZ세대들에게 포토존으로 통한다.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타이레놀 브랜드 체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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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곱번째 체험 공간에서는 타이레놀 제품 모델이 되어 화보 사진을 찍으면 표지에 자기 모습이 들어간 잡지를 제작해준다.
이번 체험관은 이달 27일까지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켄뷰 관계자는 “체험관을 통해 '한계 없는 통증 관리'라는 브랜드 미션을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해 온 타이레놀의 여정을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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