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1 (월)

[현장영상] '사락사락' 설악산 첫 눈…방한용품은 '필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30분부터 설악산 고지대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이틀 빠르고, 재작년보다는 9일 늦게 찾아왔습니다.

오늘 오전 7시까지 쌓인 눈은 1㎝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설악산 고지대의 기온은 영하 2.6도를 기록했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는 "고지대는 겨울 날씨에 접어든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방한용품을 반드시 챙기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김인선 / 화면제공: 설악산국립공원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