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봇’ 역주행 2위...웰메이드 입소문 타나
사진 I 각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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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전날 7만 3433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28만 9746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는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2위는 웰 메이드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다. 같은 날 3만 131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53만 6974명이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2만 65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63만 8244명이다. 그 뒤는 약 2만 5천여명이 관람한 ‘베테랑2’가 이었다.
또 다른 신상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5위로 뚝 떨어졌다. 1만 429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6만 3873명이다. 6년 만에 어렵사리 빛을 봤지만, 관객의 마음은 사로 잡지 못한듯 하다. 정우 김대명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베놈:라스트 댄스’는 약 4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약 6만 1천여명이다. 2위는 ‘아마존 활명수, 그 뒤를 이어 ‘보통의 가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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