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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류준열, 이동휘 '결혼, 하겠나?' 지원사격 "심장 두근거리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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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류준열, 이동휘/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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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류준열이 이동휘 지원사격에 나섰다.

영화 '결혼, 하겠나?'가 지난 2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의 주역인 배우 이동휘와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배우 류준열이 함께한 G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를 제작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열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관객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류준열은 “이 시대의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거리를 세심하게 담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영화였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감독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보니 강신일 선배님을 비롯해 차미경 선배님, 한지은 그리고 모든 배우들이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영화에 잘 담긴 거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또한 두 배우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나도 저랬었지, 사람들이 똑같구나 하고 공감하면서 그래도 괜찮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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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동휘는 “자기만의 벽, 관성 같은 걸 깨는 배우이고 싶다. '결혼, 하겠나?'와 같이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살면서 나누는 고민들을 다룬 작품을 굉장히 좋아해서 앞으로 스스로 이런 의미 있는 작품을 서포트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계속해서 극장을 찾아주시고 '결혼, 하겠나?'와 같이 좋은 영화를 궁금해하고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이동휘는 “관객분들께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결혼, 하겠나?'는 오랜 연애 끝에 ‘우정’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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