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원스톱 창구, 바닥안내선 설치 등 편리한 환경 조성 인정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부·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동대문구는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에 성공했다. 올해는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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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종합민원실의 스마트 원스톱 창구 조성, 안내데스크 및 바닥안내선 설치,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용품 확충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또, 특이민원 응대 동영상 매뉴얼 제작, 민원 창구 직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구입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힘썼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동대문구는 2027년까지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민원인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직원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의견에 귀 기울여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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