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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시총 100대기업] 두산로보틱스, 9.82% 급등...그룹 사업구조 개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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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을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을 재추진하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비율을 소액주주에게 유리하게 조정해 '개미(개인투자자) 달래기'에 나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주식시장에서 9.82% 상승한 7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4조6411억원을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5만3000원(6.43%) 오른 87만70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지만, MBK·영풍이 최 회장 등을 상대로 낸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두산로보틱스 7만1600원(9.82%), 고려아연 87만7000원(6.43%), 넷마블 5만9500원(6.25%), 리가켐바이오 13만700원(5.49%), 한국항공우주 5만5700원(3.92%), 엔씨소프트 20만500원(3.83%), 엔켐 18만5700원(3.17%), 유한양행 16만0원(3.03%), 삼성바이오로직스 109만1000원(2.92%), 하이브 19만4300원(2.91%)이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하락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HD현대 7만8500원(-3.21%), 삼성E&A 2만100원(-2.66%), 한미반도체 10만1500원(-2.59%), SK스퀘어 8만6700원(-1.92%), 미래에셋증권 0만8900원(-1.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8만1500원(-1.55%), 한미약품 34만5500원(-1.43%), 신한지주 5만5800원(-1.24%), SK 14만6500원(-1.08%), 하나금융지주 6만4900원(-1.07%)이다.

한편, 시가총액 기준 1위~ 10위 까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5만9000원(-0.34%), SK하이닉스 19만900원(1.92%), LG에너지솔루션 38만9500원(0.26%), 삼성바이오로직스 109만1000원(2.92%), 현대차 23만7000원(1.07%), 셀트리온 19만1700원(1.75%), 삼성전자우 5만200원(0.20%), 기아 9만5000원(-0.11%), KB금융 9만3500원(-0.95%), NAVER 17만6800원(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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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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